초등 고학년이 되면 사설 업체에 의뢰하여 팀을 짜서 역사 탐방, 박물관 탐방이 필수 코스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1년 10개월~12개월 프로그램에 거의 60여만 원이 소요됩니다. 그 돈을 아낄 수 있는 책입니다.

12개월 역사 및 박물관 탐방의 실전 자료를 제공합니다.

박물관 탐방 전후 읽을 인문학 도서의 하브루타 독후 활동지를 제공합니다.

독후 활동지의 질문 그대로 답만 하면 훌륭한 독후감상문이 완성됩니다.

제가 안내해 드린대로 그대로 1년을 진행해 보시고, 그 자신감으로 더 많은 다양한 곳을 준비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비싸게 1년에 60~80만 원 들여서 박물관 탐방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책으로 그냥 올 3월부터 시작하십시오. 아이와 친구들 사이에는 더없는 즐거운 추억이 남을 것이고, 엄마와 자녀 사이에는 지식만이 아닌 그 공간에서 함께 나눈 대화가 남을 것입니다.

또한, 내 아이는 엄마가 준비하고 또 자신이 스스로 준비하고 진행해 보면서 기획하는 것, 준비하는 것, 시행착오에 대처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돈을 떠나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자기 주도 박물관 탐방을 하면서 얻는 것은 바로 탐방 그 자체를 통한 “지식 획득”이 아니라 준비와 과정과 그 마무리에 있는 “배움의 기쁨”에 있습니다.

1년을 해냈을 때의 자신감 느껴보십시오. 스스로 더욱 자랑스러워하는 자녀분들의 모습에 더욱 뿌듯하실 겁니다.